
건조함이 너무 심해서 결국 홈케어 디바이스까지 왔어요
저는 예전엔 “피부는 크림만 잘 바르면 되지” 쪽이었거든요.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겉은 멀쩡한데 속이 당기고, 따갑고, 세안하고 나면 얼굴이 쩍쩍 갈라질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특히 겨울엔 더 심해지고요.
속건조가 쌓이면 탄력도 같이 무너진다길래
히알루론산도 챙겨보고, 수면팩도 듬뿍 발라보고, 피부과에서 스킨부스터도 받아봤는데요.
솔직히 말하면 돈과 시간 대비 “유지되는 느낌”이 아쉬웠어요.
그러다 광고로 계속 보이던 톰더글로우 시그니처를 보게 됐고,
“집에서 하루 12분이면 물방울 초음파 관리 느낌을 낼 수 있다”는 말에 흔들렸습니다.
가격이 만만치는 않아서 진짜 한참 고민했는데, 결국 구매했어요. (이런 고민하는 시간도 체력이라… 어느 순간 결제 버튼 누르게 됩니다)
🔽🔽🔽
톰더글로우 시그니처 구성·첫인상
저는 공식몰 기준 구성으로 받았고, 앰플이 같이 들어 있는 구성이었어요.
여기서 첫 번째로 놀란 게, 앰플 단가가 꽤 높더라고요.
“앰플이 이렇게 비싸?” 싶었는데, 막상 써보니 디바이스랑 조합했을 때 사용감이 확실히 좋긴 했습니다.
기기 자체는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였고, 무게도 가벼운 편이라
12분 사용해도 팔이 덜 피곤했어요.
그리고 충전이 C타입이라 “이건 인정”이었습니다.
집에서 쓰는 건 결국 귀찮으면 끝인데, 충전이 편하면 손이 더 가요.
모드는 3가지로 나뉘는 타입이에요.
-
FOCUS : 광채/결 정돈 쪽
-
INNER : 깊은 수분 케어
-
TENSION : 탄력 케어
저는 속건조가 핵심 고민이라 INNER에 손이 제일 자주 가고,
피부가 칙칙해 보이는 날은 FOCUS로 번갈아 쓰는 편이에요.
사용법 정리
처음만 알면 진짜 어렵지 않아요
처음 쓸 때 제일 중요한 건 “피부가 마른 상태로 돌리지 않는 것”이에요.
미끄러짐이 부족하면 자극이 생기기 쉽거든요.
1) 사용 전 준비
-
세안 후 토너로 결 정리
-
앰플/세럼을 충분히 발라서 피부가 촉촉하게 미끄러지게 만들기
2) 전원·모드 선택
-
전원 켜고(Focus/Inner/Tension) 모드 선택
-
처음엔 레벨 1로 시작하는 게 안전해요.
(강도 욕심내면 피부가 먼저 삐칩니다)
3) 사용 시간
-
하루 총 12분
-
저는 왼쪽 6분 / 오른쪽 6분으로 나눠서 롤링해요.
볼만 안내해줄 때가 있어서 당황할 수 있는데, 그냥 페이스라인 → 턱선 → 이마 쪽까지 적당히 분배하면 됩니다.
4) 사용 후 마무리
-
남은 앰플을 손으로 흡수시키고
-
수분크림(필요하면 아이크림)으로 마무리
내돈내산 후기

“다음 날 아침 당김이 덜한 느낌”은 확실했어요
저는 피부가 얇고 건조한 편이라
자기 전에 뭘 발라도 아침 되면 “사막” 느낌이 자주 왔거든요.
근데 톰 더글로우 시그니처를 처음 쓴 다음 날
오랜만에 세수하고 나서 얼굴이 덜 당겼어요.
이게 과장된 광채 이런 것보다, 생활 불편이 줄어든 느낌이라 더 크게 와닿더라고요.
그리고 제 기준에서 좋았던 건
피부가 겉만 미끌거리는 게 아니라, 속이 좀 안정되는 느낌이 들어서
그날 스킨케어를 과하게 겹겹이 바를 필요가 줄었어요.
(저처럼 크림 계속 덧바르는 분들은 이 포인트가 꽤 큽니다)
여행 갈 때도 들고 갔는데
하루 12분만 투자하면 “관리했다”는 기분이 생기니까
오히려 귀찮아도 손이 가는 편이었어요.
장점 정리
1) 집에서 루틴화가 쉬움
12분이라는 시간이 길면 길고 짧으면 짧은데,
막상 하다 보면 생각보다 금방 끝나요.
그리고 “눈에 보이는 컨디션 정돈”이 느껴지면 계속 하게 됩니다.
2) 가벼워서 손목 부담이 덜함
디바이스가 무거우면 손이 안 가요.
이건 12분 써도 팔이 덜 피곤한 편이었어요.
3) 앰플이 마르지 않게 받쳐주는 사용감
전용 앰플이든, 수분감 있는 앰플이든
롤링 중에 마르지 않게 유지되는 조합을 찾으면 만족도가 올라가요.
4) 속건조 쪽에 체감이 빠른 편
저는 “다음 날 아침 당김”에서 체감이 왔습니다.
꾸준히 쓰면 더 안정될 것 같다는 기대가 생기더라고요.
단점도 솔직히 적어볼게요
1) 가격 진입장벽
처음 사기 전까지 고민이 길어지는 이유가 여기죠.
다만 피부과 1회 비용 생각하면 비교하게 되긴 합니다.
2) 안내가 친절한데, 가끔은 애매함
음성 안내가 볼 중심으로 느껴질 때가 있어서
이마/턱은 “내가 알아서 시간 배분”해야 하는 느낌이 있어요.
3) 앰플 양 조절이 처음엔 어려움
처음엔 욕심내서 듬뿍 바르게 되는데,
막상 끝나고 보면 남아돌 수 있어요.
몇 번 해보면 “내 얼굴에 맞는 양”이 잡히긴 합니다.
🔽🔽🔽
톰더글로우 시그니처 FAQ
Q1. 피부에 남은 스킨부스터는 닦아내야 하나요?
A. 따로 닦아내실 필요는 없습니다. 사용이 끝난 뒤 피부에 남은 스킨부스터는 손으로 가볍게 마사지해서 충분히 흡수시키시면 됩니다.
Q2. 고속 충전기 사용해도 되나요?
A. 권장하지 않습니다. 5V 1A 어댑터 사용을 권장하며, 고속 충전기처럼 출력이 높은 어댑터를 사용하면 제품 수명 저하나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Q3. 사용 주기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A. 매일 사용도 가능하지만, 피부 상태에 따라 횟수나 강도를 조절해 주세요. 과도한 사용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Q4. 한 번 사용할 때 몇 분 정도 사용해야 하나요?
A. 한 부위당 약 3~5분 사용을 권장합니다. 전체 얼굴 관리는 1회 약 12분 내외로 사용하실 수 있고, 하루 1회 사용을 권장합니다.
Q5. 사용하면 피부가 따가운데 정상인가요?
A. 정상 범위일 수 있습니다. 스킨부스터에는 유효 성분 흡수를 돕는 마이크로니들 스피큘이 포함되어 있어, 특성상 약간의 따가움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유효 성분이 흡수되며 나타날 수 있는 자연스러운 반응으로 안내됩니다.
이런 분들께는 잘 맞을 것 같아요
-
-
속건조 때문에 크림을 계속 덧바르는데도 해결이 안 되는 분
-
피부과 관리 후 컨디션을 오래 유지하고 싶은 분
-
홈케어 작심삼일이 많은데, “눈에 보이는 변화”가 있어야 하는 분
-
무거운 디바이스는 손목 때문에 포기했던 분
-

